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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3 눈물의 동기 (2)
  2. 2007/09/19
  3. 2007/09/17 보고싶어 .
  4. 2007/07/27 쇼핑하우 + 신규엔진검색개발 + 미디어 개발 + 미디어 UI + 다음 서비스 + 술
  5. 2007/05/17 어제, 아니 수요일 비오는 수요일 제주

눈물의 동기

내맘 2008/06/23 13:14
우는것, 눈물을 흘리는 것 무슨 이유가 있어야 나올 수 있는데 웃는것 처럼 말야
그 이유를 보이지 않으려고 요즘의 나는 다른 눈물의 동기가 필요하다
낮동안 잘 지내다가도 잘 지내다가도.... 자려고 누우면, 동물친구들하고 놀다보면.. 또 울고싶어 진다
그래서 괜히 슬픈 음악을 듣는다 슬프고 슬픈걸 들어서 나는 우는거라고
울고 있는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나 스스로한테도 그렇게 말하는 거다
내가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노래가 슬퍼서 흑~ 감성에 젖는거야~ 난 감수성이 예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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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 2007/09/19 14:06

한없이 좋아지고,
예쁘고, 뭘 해도 밉지않고, 뭐든 다 해주고싶었던,

그런 순간에
그 사람을 잃으니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그 아이가 고민하던 것들.. 내가 속 시원히 대답해주지 못하고
그저 듣기만 했던것.
"내가 그렇게 좋아요?" 라는 질문에 "치~" 이렇게 대답했던 것.
"형 생일이니까 내가 함께 있어줄께요" 라는 말에 "야- 괜찮다 괜찮어~ 아무렇지도 않다" 고 했던것..

사실 그 아이와 가까워진 것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쩌면 그 아이와 나눴던 시간들이 짧아.. 어쩌면 내가 마음이 덜 아픈것일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실은, 더 할게 많아서 서로 약속했던게 있어서 이야기 나눴던게 있어서
그것들이 너무 아쉽고 생각하면 속상하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많이 슬프구나 싶기도 하고..

그 아이가 나올때는 하늘에서 비도 멈춰주고..
그 아이와 함께 걸어가고 있을때에도 비를 피할 수 있는곳에서는 비가 왔었지만.
비를 피할 수 없는 곳을 걸어갔을때는 비도 멈춰주는거 있죠
하늘에서도 우리 걱정을 하는것처럼.

사실 무슨말이든 하고싶은 지금인데,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으후후..

하지만 이제 다행인건..
내가 나 스스로 그 아이가 나를 떠났다는걸 조금 인정했다는거에요..
그 조그만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그 아이를 보고,, 아- 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어진것.
그러고 나서 내가 조금 마음이 괜찮아진것,,
그래도 너무 마음이 아파
뭐가 꿍.. 하고 누르는 거 같아

설마 내가 그 아이를 잊지는 않겠지?..
설마 내가 그 아이를 잊지는 않겠지?
정말 그렇게 되는건 아니겠지?


 자주 자주 놀러갈거야
너 사진도 많이 보고.. 우리 같이 했던 시간 많이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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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

내맘 2007/09/17 08:23
제주 내려와서 이제 8개월이 훌쩍 지났다.
제주와서 힘든일도 많았고 외롭기도 정말 많이 외로웠는데
그 친구가 있어서 회사오는것도 즐겁고 항상 즐겁게 지낼 수 있었는데
어제 내가 그 비가 무서워,, 전기도 안들어오는 그 시간에 잠만 자고 있을때
그 친구가 태풍에 휩쓸려 버렸다.

누구 말마따나 태풍에게 인격이 있다면
죽어라 때리고 욕하고 죽여버리고싶은데
그럴수 없는것이 너무 속상하다.

금요일 퇴근할때에도 웃으면서 헤어졌었는데
솔직히 지금도 믿기지 않아.

계속 전화하면 신호도 가고 듣기좋은 컬러링도,, 좋고
금방이라도 네가 전화를 받을거같아서 말야 형- 하고 전화받을거같아서
계속 전화하고싶은데 말야, 정말 니가 갑자기 형- 하고 전화를 받을까봐
나 그것도 무서운거 있지
집에 혼자 있는것도 무서워서 술 많이 마시고 집에가서는 불켜고 잤어
잠도 안와서 무서워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나서 나 답지 않게 아주 일찍 출근도 했다

뉴스에서 너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고 이야기하는게
너무 꼴보기 싫은데
그래도 볼 수밖에 없었어 혹시라도 네 차라도 보일까봐 혹시라도 네가 보일까봐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널 보기전까진 믿을 수 없을거같아.
정말.. 네가 숨을 쉬지 않고 누워있는 모습이라도 봐야 내가 믿을 수 있을거같다.

좀있으면 노랑이에 로그인해서.. 언니하고 이야기 할 것 같은데
어떻게해

나중에 만나면 너 정말 언니가 막 때릴거야
너 식당에서 나 때리고 도망간거 다 복수해줄거니까 단단히 준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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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우 + 신규엔진검색개발 + 미디어 개발 + 미디어 UI + 다음 서비스 + 술

내맘 2007/07/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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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우 TFT 팀 회식 1차로 오리고기를 먹고 2차로 본하이머에 갔습니다.
2차부터는 찬규님 합세- 술로 달리기 시작
3차는 피시앤그릴 (와 여기서부터는 정말 다양한 팀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네요 )
3차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정신을 놓게 됩니다. 사진은 언제 찍은 걸까요 ㅎㅎ;;
덕분에 친구도 만들고(^^) 죽마고우라는 대나무통술은 아닌데 아무튼 그런 술을 알게되었죠
이미 희준님은 정신을 놓으신 상태였고 (그날 우리가 만났다는걸 기억못하심 -_-)
문제의 죽마고우 덕분에 저하고 찬규님도 정신을 놓았죠 냐하하-

술은 역시 끝까지 마셔야 제맛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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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니 수요일 비오는 수요일 제주

내맘 2007/05/1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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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님이 조금 오시더니 점심 시간이 지나고 조금더 지나니 이렇게 비가 그치고
멋있는 구름들을 보내주었습니다 ^ ^

아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남겨놨죠 ^ ^ 구름하고 나무하고 같이 사진 찍고싶어 열심히 셀카를 했는데..
영맘에 드는게 없어서,..; 나말고 구름하고 나무하고는 잘 나와서 최대한 사이즈 작게하여 올립니다;
그리고 괜히 지나가다 잡힌 환수님 까지 ^-^;

잘 보세요~ 제주의 하늘과 구름과 깊고 진한 푸른 빛에 빠져들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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